본문 바로가기

From.Swing588

지에라 화이트 스팀 오븐 4개월 사용 솔직 후기 - 구입처 : 코이상사 네이버카페에서 공구 - 오븐 : 195만원 - 배송비 : 10만원(부산이라 ^_ㅠ) - 사은품 : 전용 오븐팬 4개, 동판 1개, 랜덤 사은품 쉐프마스터 데코펜 노랑보라분홍, 셰프마스터 휘낭시에 팬, 분리형 원형틀, 테프론 시트, 지에라 요리 책자 - 소요기간 : 2일(11/2 구매 11/4 수령) 1. 코튼 치즈 케이크 너무 달지 않은 포슬포슬한 치즈케이크를 원했는데 잘 나왔다. 주변에 선물 했을 때도 다들 파는 치즈케이크랑 맛이 다르고 음미할수록 고소하고 달달하여서 좋다고 했다. 중탕을 할 수 있는 큰 팬이 없어서 당황을 약간 했지만 지에라로 넣어보니 반죽을 넣어도 온도가 균일하게 잘 유지되어서 너무 좋았다 ㅠㅠ 2. 콘쿠키 자도르님 레시피로 구운 콘쿠키다! 맛있었는데 중간에 .. 2021. 4. 22.
지에라 화이트 스팀 오븐 내돈내산 구매 및 A/S 후기 홈베이커가 벤츠급 오븐을 산 이유 나는 홈베이커다. 빵을 취미로 굽는다. 그런데 벤츠급 오븐에 점점 욕심이 났다. 내가 가지고 있던 오븐의 한계 때문이었다. 물론 나의... 실력 부족이 더 큰 문제겠지만 '장비빨을 노리나'라는 마음에 나도 불편해서 몇년을 고민한거 같다. 나는 컨벡스에서 나온 로티세리 오븐을 7년정도 썼다. 이 오븐은 요리에 특화된 오븐이라 베이킹에서 중요한 온도 유지가 잘 되지 않았다. 반죽을 넣으려 문을 열면 예열시킨 온도는 뚝 떨어졌고 원래 목표 온도로 가는데 한참이 걸렸다. 끝내 그 온도로 도달하지 못한 채 베이킹이 끝날 때도 있었다. ㅠㅠ 더군다나 나는 하드계열 빵을 좋아하는 지라 고온이 중요한데 ㅠㅠ 빵이 반죽이 잘 되어도 바삭하지도 않고 기공이 열려도 아쉬움이 컸다 ㅠㅠ 벤츠.. 2021. 4. 21.
부산 서면 전포 퓨전멕시코 레스토랑 코지(COSY) 내돈내산 후기 부산에 맛있는 멕시코 음식점을 잘 본적이 없다. 중동에 아리스타가 여태 최애였는데 이사온 뒤로 전포에 후기가 괜찮은 곳이 있어 도전해보았다. 2층에 위치하였는데 8테이블 정도 있었고 금요일 저녁 7:30 넘어서 갔는데 여유로웠다! 우리는 새우타코 2pcs와 포크치미창가를 주문했다. 후기를 살펴 보았을 때 치미창가, 파스타가 평이 좋았다. 파스타는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니 치미창가를 시켰다. 치미창가는 밥, 고기, 치즈를 또띠아에 싸서 튀긴 걸 소스에 찍어먹는건데 (와>_< 묘사하면서 침고임) 맛있을 수 밖에 없다. 요건 단면샷인데 치즈가 아주 흘러넘쳤다. 나는 밥, 치즈, 고기 고루 퍼져있어 한 단면에 다 나왔으면 했다. 그런데 COSY의 치미창가는 한쪽 끝에 치즈, 한쪽 끝에 밥이 몰려있어 밥을 찾던 .. 2021. 4. 20.
1:1 PT 운동 일기 (서면 온더핏 내돈내산 후기, 3.22 ~4.14) 다시 PT 시작 (3.22 ~4.14) '신혼부부 = 벌크업' 이라는 공식을 피해가지 못했다 홍홍.... 운동을 4개월 내리 쉬고 부풀어가는 배를 보며 안되겠다 싶었다. 이번 운동의 목적과 우선순위를 요렇게 정해봤다 1. 자세교정(골반) 2. 근력증가(연골연화를 극복할 허벅지 근력 및 전신근력...) 3. 나 혼자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루틴 갖기 자세교정으로 요새 흥하는 필라테스냐 ~ 살빼기의 기본 정석 PT냐~ 의 기로에 섰다. 결론부터 말하면 PT를 선택했다. 나의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1. 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생님(양아치 만나서 부상 입으면 안되니까효 ^_ㅠ) 2. 운동 배우지 않는 날에 개인 운동 할수 있을것 3. 너무 비싸지 않고 집 주변일 것. 처음에는 1:1필라테스를 하고 싶어.. 2021. 4. 16.
결혼식 준비(8) - 웨딩 커플링 (부산 범일동 귀금속 상가 Van Jewelry 반쥬얼리 후기) 1. 우리는 커플링만 맞추기로 했다. 우리는 예물, 예단이 없다.워낙 집값이 비싸기도 해서 양가 모두 허례허식은 최대한 간소화하고 집에 몰빵(!)하기로 했다. 그래도 커플링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았다. 매일 손에 끼고 다녀야 의미있는 반지고 그럴수록 너무 거금일 경우 부담스러워서 낄 수 없을것 같았다. 잃어버리면 정말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것 같았다....! 그래서 애초에 예산은 1인당 20~50만원 선으로 생각했다. 웨딩밴드, 웨딩링, 프로포즈링, 커플링 등등 결혼을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개념의 반지들이 있었다. 아직도 사실 그 정의를 잘 모르겠다. 그치만 우리가 정의하는 커플링은 매일 끼고 다닐 수 있고, 배우자가 있음을 자연스럽게 내비칠수 있는 반지였다. .. 2020. 11. 10.
결혼식 준비 (7) 웨딩 촬영 부산 해밀 스튜디오 솔직 후기 하... 마음이 쓰려오는 후기다.... 내 웨딩 촬영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부산 해밀 스튜디오는 최근에 부산에 내려와서 후기가 많이 없다. 이 후기를 보신 분들은 꼭 잘 준비하고 가셔서 미련없이!!!! 좋은 사진 찍으셨으면 좋겠다. 1. 내가 해밀을 선택한 이유 - 인물 중심 스튜디오라 유행을 탈것 같지 않았다. - 배경이 단순해서 오그라드는 상황이 최대한 덜할것 같았다(계단 내려오고 공주 느낌은 감당 안될것 같았다...) - 사진 보정 색감이 세련되고 화사한데 톤다운된 느낌이라 좋았다. 2. 웨딩 촬영 전 준비사항 촬영 1주일 전에 안내 카톡이 온다. 어차피 올 카톡이지만 미리 준비하고 싶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다. 안녕하세요 :) 웨딩촬영하실 마퍼&해밀 스튜디..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