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 오늘의베이킹님의 연유 휘낭시에로 케이크 만들기 2024.08.26
- 베이킹은 우정을 타고 왔다네 2024.08.14
- 아낌없이 때려넣은 버섯 치즈 양파 르방 포카치아 2024.08.05
부모님집 리모델링 프로젝트
요즘의 숨구멍
- 러닝메이트 2024 송년회 365일 365개 포스팅을 해낸 한 해🥹1일 1포를 해냈다는 성취감 샤워 전방에 발사하며 만난 칭구들 🙈올 한 해 도파민 터졌던 순간들을 되돌아보았다.올해의 공간, 소비, 문장, 컨텐츠, 배우, 여돌 등등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갔던 대화 주제였다.요즘의 고민을 마구마구 털어내고 내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았다.크ㅠㅠ 혼자였다면 저얼대 가능하지 않았을 1일 1포…!이 기록들이 우리에게 주는 힘이 어마어마하다.내년에도 잘해나가보자꾸나😊
- 엄빠의 41주년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며(feat.달리화 앙금떡케이크) 대문자 P자매의 엄빠 결혼기념일 준비결혼기념일 전날 번뜩 떠오름😆더이상 미룰 수 없는 그 날이 바로 오늘이요 ㅋㅋㅋㅋ자매님에게 바로 연락하여 떡앙금케이크를 제안했다. '이혼 안 하고 같이 살아줘서 고마워요'라는매운맛 문구로 주문할까 하다가 ㅋㅋㅋㅋㅋ갬성 터지는 자매님의 문구로 마음이 따수워졌따. 일단 임팩트를 위해 팩트는 고려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정확하지 않아도 된다.숫자케이크를 위해 엄빠의 결혼은 일단 41주년인거로 가늠했다. ㅋㅋㅋㅋ 41주년이라고 생각하니캬... 엄빠에게 나라에서 상줘야 된다.어떻게 한 사람이랑 41년이나 같이 살죠...? 부산 달리화 떡케이크 전날 예약에도 친절한 상담전날 늦은 오후에 예약을 문의했는데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안내 해주셨다.원하는 색감이나 디자인이 있냐고 하셔서..
- 12월의 소비 - 겨울 캐시미어 코트편 드디어 장만하겠다 겨울 코트N년째 고민만 하던 가죽자켓은 타이밍을 놓쳐 올해도 못 샀다. (가을 너무 빨리 지나가...)그렇게 만나게 된 겨울... 생일선물 고르기도 귀찮아 미루고 미루던 11월을 지나 블프 기간에 폭풍 서치를 했다. 매번 롱패딩만 입고 다니다가 겨울 코트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코트의 조건 1. 캐시미어 10%이상 함유2. 울 함유량 90% 이상3. 소재가 까끌거리지 않을 것4. 가격이 40만원을 넘지 않을 것 5. 노란끼가 많지 않은 코트일 것(카멜, 버터 제외) 코트를 고르려니 핏과 소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질거 같았다. 그렇다고 매장 가서 보기엔 넘 귀찮.... 그래서 아래 유튜브를 보고 감을 잡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https://yout..
여행기
- (2)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루체른 야경 보러 가보자고! 미션 : 취리히 공항에서 ATM 인출하기 취리히 공항에서 짐 찾는 쪽에 Credit Suisse ATM이 있다. 영어로 선택해서 무난히 화면전환이 되어 쉽게 현금 찾나 했는데 PIN 번호를 쳐야한다. 그런데 오랜만에 해외 여행이니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났다. 여러가지 번호를 쳐보는데 계속 오류가 났다. 그런데 놀라운게 제일 처음에 쳤던 비밀번호가 맞았는데 오류가 났던 것이다. 여러번 시도 끝에 같은 번호만 쳤는데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었다.아니 바뀐거 없이 계속 "이거 아니야? 맞지 않아?" 하면서 똑같이 했는데 왜...?남편과 나는 서로 비밀번호 잘못된거 아니냐거 다시 쳐보자 했을 뿐인데...!다행히 현금을 뽑을 수 있게 되었고!!!!우리는 현금이 많이 필요없다고 해서 최소 단위인 100프랑을 뽑았다. ..
- (26) 카파도키아 대가족 여행 아침 벌룬 구경과 조식 명가 아이딘리 호텔 알라딘 만화처럼 눈앞에 벌룬이 강렬했던 어젯밤 가족과의 싸움 후 장렬히 전사하여 자고 있었다. 자는데 갑자기 아침에 밖에서 큰 소리로 부웅부웅 하길래 뭐지 하면서 숙소 창문을 열었다. 창문을 여니 정말 만화처럼 숙소 코앞까지 온 열기구에 눈이 번쩍 떠졌다. 형형색색 큰 열기구가 창문 앞에서 위이잉 움직이고 있었다. 이 순간에 심장이 쿵쾅 뛰면서 정말 설레었다. 어서 뛰쳐나가서 가득찬 열기구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당장 옷을 입고 뛰어 나갔따. 옆에 기린이 사라진걸 보니 기린도 열기구 장관을 보러간듯 했다.카톡을 확인하니 그는 일찍 일어나 열기구 구경하러 간다했다. 열쇠를 기린이 가지고 있어서 기린한테 연락했더니 그냥 문은 닫고 잠그지 않은 채로 나오라고 했다. 약간 불안했지만 걸어 나와서 마을에..
- (25) 튀르키예 대가족 여행 으흘랄라 계곡과 눈물의 밤 한참을 걸어가야했던 으흐랄라 계곡검색을 잘 안 해보고 여행지를 고른 P 이모를 만나서 고생해버린 우리 조카...😶🌫️아니 계곡이라 금방 걸어서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45분 정도 걸었던듯 하다. 이 땡볕에 걸어가다보니 제일 걱정되는건 아무래도 7살 조카였다. 물놀이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물놀이하는 계곡이 아니라 도착했을 때 모두 당황했다. 조카가 간신히 걸어왔거늘 ㅠㅠㅠ 물놀이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발목까지 담그고 그늘에서 쉬는 분위기였다. 물가 곳곳에 테이블과 나무 의자가 있었고, 나무 정자같은게 있어서 조카는 거기서 재웠다. 나머지 가족들은 맥주와 음료수, 감자칩을 사서 신나게 술판을 벌렸다. 신기한게 주변 터키 사람들은 다 차를 타 마시거나 음료수를 마시고 술을 정말 잘 안 마셨다...
- (24) 카파도키아 대가족 여행 셀리메 수도원 땡볕 맞짱뜨며 올라가 보는거야 계단으로 저 위에까지 올라간다. ㄷㄷㄷ이 곳은 대체 어디길래...! 이 땡볕에 올라간단 말인가!가만히 나와있기만 해도 일사병으로 픽 쓰러지기에 좋은 날씨!습하진 않지만 온도가 후덜덜한 8월의 카파도키아 날씨다. 아무래도 등반은 힘들것 같다며 어린 조카와 언니네 부부는 밑 나무 그늘에서 쉬고기린과 나, 아버지만 올라가기로 했다. 셀리메 수도원이란?으흘라라 계곡 끝의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8~9세기 암석 수도원이다. 로마와 비잔틴, 오스만 제국의 문명이 남아 있는 곳으로, 8세기 수도사들이 사용했던 예배당과 주방, 홀, 터널 등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희미하지만 벽에 새겨진 벽화와 문자 등으로 오랜 역사를 가늠할 수 있다. 주변의 기암괴석 지형과 수도원의 독특한 구조로..
- (23) 카파도키아 대가족 여행 - 지하도시 데린쿠유 호텔 아이딘리로 출발!벌룬투어를 끝내고 밴 타고 숙소로 왔다. 쉴틈 없이 10시부터 시작되는 투어! 루비호텔 체크아웃하고 도보 1분컷인 아이딘리로 출발했다. 체크인 시간 전이라 아이딘리에 짐을 맡기고 투어를 나섰다. 정말 다들 너무 친절해서 기분좋게 체크아웃하고 곧바로 체크인! 도착한 데린쿠유 지하도시에서 언니랑 형부랑 연서는 옆 카페에 있기로 했다. 아무래도 7살 연서가 같이 다니기엔 ㅠㅠ 너무 무리인 일정이라 언니네는 카페에서 쉬었다. 지하도시 데린쿠유란? 가이드 스앵님에 따르면 카파도키아에는1300개가 넘는 지하도시가 있다고 추정된다. 무딘 돌의 특성 때문에 인간의 손과 도구로 만든 도시라고 한다. 발견된 지하도시 중 최대 규모인 데린쿠유 지하도시의 최대 깊이는 아직도 발굴 중이라 하고,현재는 안전..
뉴스레터 땡비
- [첫 책 독립 출판기] 땡비 책이 나락서점 스토어에 올라갔어요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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