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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Swing330

#5. 원푸드 스타일링 준비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원푸드 스타일링.'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고 한창 우주에 꽂혀있을 때랑 오렌지류 과일을 모아서 행성을 만들고 싶었다. 오렌지, 자몽, 스위티오, 귤, 레몬 등 백화점 수입 과일 코너 가서 쓸어서 담아왔다.그런데 과일을 손에 잡은 순간 먼지가 쌓여 있어서 좀 당황했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삐뚤빼둘 행성이 잘 안들어 가졌다. 과육도 세로로 배열했다가아래는 가로로 쭉 배열하고다시 세로로 하면서 결의 변화를 주었는데 사진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아 안타깝다. 2014. 6. 26.
버터, 오일없이 만드는 담백한 요거트 케익 노버터, 노오일 요거트 케이크 입니다꼬부기님 레시피에서 요거트와 설탕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재료달걀 3개, 설탕 70g, 플레인 요거트 200g, 박력분 60g 2호틀 1개 분량 1. 달걀 흰자를 노른자와 분리한다. 흰자를 핸드믹서로 점차 속도를 올려가며 풀어주다가 설탕을 2~3번에 나누어 휘핑한다. 2. 부드럽게 뿔이 서는 머랭이 되면 냉장고에 넣어둔다. 3. 다른 볼에 노른자 3개를 넣고 섞은 다음 요거트를 넣어 잘 섞는다. 4. 박력분을 체쳐 고루 넣어 핸드믹서 1단으로 30초 정도 섞는다. 5. 머랭의 1/3을 넣고 반죽을 밑에서 위로 흩뿌리며 섞듯이 조심히 섞는다. 6. 나머지 머랭도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는다. 7. 틀에 유산지를 넣고 반죽을 부어준 후 바닥에 탕탕 쳐서 공기 방울.. 2014. 5. 21.
한국 도자기 조사 1. 이도(李陶) 1) 연혁 국내 최초의 생활 자기 브랜드로 그릇 디자이너 이윤신이 1990년에 설립했다. 이윤신은 예술 작품이 아닌 제품을 만드는 그릇이자 식탁 위의 그릇 운동가를 자처하며 ‘청연’, ‘온유’ 등 지금까지 사랑 받는 이도 제품을 디자인하며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해강고려청자연구소와 함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해강요’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6년 이도(YiDO)로 브랜드 명을 바꾼 이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민 북촌 본점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도는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국내 생활 자기 브랜드이기도 하다. 만원 그릇전도 행사로 열린다.홈페이지 :http://www.yido.kr/new3/main/main_new.php 2) 대표 라인과 가격대.. 2014. 5. 11.
부산 범어사 부처님 오신 날 2014. 5. 10.
투뿔등심 그랑서울점 그랑 서울 투어다 ㅋㅋㅋㅋㅋ 종각역 부근 그랑서울 지하 1층 투뿔등심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육류 중심의 한정식 집인 그랑서울 투뿔등심 이라는 집이다. 갈비와 고기가 중점 메뉴다. 점심에 가서 먹었는데 여자 4명이서 가서 특 갈비탕 2개 곱창전골 2개 부추와 차돌박이 2개를 시켰다 갈비탕은 몹시 개운하고 갈비가 야들야들하다. 국물이 아무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다 곱창 전골은 처음 먹어봤는데 곱창과 고기 , 당면 사리와 여러 버섯 채소들이 들어가있다. 국물은 칼칼하고 간도 맞지만 곱창을 싫어하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아주 진한 소고기 전골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양념장이 조금 더 시큼함이 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부추 차돌박이다 차돌박이보다 부추가 더 맛있다. 부추 더 주세요 연호할 뻔 했다.. 2014. 5. 2.
그릴 파이브 그랑서울점 타코 덕후지만 한 번도 그릴 파이브를 가보지 않았다는 말에 냉큼 달려간 곳이다. 종각역 그랑서울 1층에 위치했다. 내부컷을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 4-5개에 큰테이블 8좌석짜리 하나와 창가쪽 일렬석 외부에 간이 테이블 8개가 있었다. 가게 내부는 넓지는 않아 사람들이 바글바글 평일 11시 50분쯤이었는데 주문자는 많았으나 빨리 나왔다. 기다리는 동안 나쵸가 무제한이라서 마음껏 먹었당 우리가 주문한건 숏립 부리또 세트(콜라 , 바베큐 프라이) 김치 퀘사디아 새우 타코 여자 두명이서 먹고 저녁까지 포만감 터지는 양이다. 양옆에 세명이서 온 일행 두 팀보다 우리가 더 많이 시켰지만 다 먹었다 하핳 숏립 부리또는 작아보였지만 양이 꽉 차서 아주 포만감이 터졋닼 나왔을 때 바로 먹어야 맛잇다 김치 퀘사디아는 특이.. 2014. 5. 2.
세상 별별 종류의 사람들 세상엔 참 별별 인간 군상들이 다 있다. 사회로 나와보니 진짜 죽이고 싶을만큼 누구를 분노해보는 것도 처음. 정말 싫다했던 사람이 잘해주면 금방 풀릴 기세로 오락 가락 한것도 처음. 좋은 사람인 것 같으면서 계속 경계하며 마음을 주지 않으려는 것도 처음. 그게 아니라고 사실은 - 이라면서 말하려다 에이 뭘 그래 그냥 회사사람인데 라는게 이유가 되어 폰을 내려놓는 것도 처음. 회사는 사람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다가가는 것을 주저하게 한다. 그 성심성의껏에 담긴 나의 기대를 충족 시켜줄 수 없는 상황과 구조 속에 사람들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마음이 약해지고 뭔가 의지를 다 잡지 못하는 건 더 큰 화가 되어 돌아올지도 모른다.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순간엔 최선을 다하더라도 지나간 일까지 돌이켜세워 .. 2014. 5. 2.
2014 키플랫폼 컨퍼런스 후기 (1) 주제 발표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혁신 101" 정미경(키플랫폼 총괄 디렉터) 2014 키플랫폼 주제 발표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혁신 101"정미경(키플랫폼 총괄 디렉터) 키플랫폼 컨퍼런스가 왜 기획되었고 무엇을 연구했는지에 대한 발표였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이 한계를 드러낸 이유부터 시작했다. 첫 번째 이유는 초연결성 시대다. 모바일 기술이 발전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여러 기기를 통해 사람들은 연결되어 있다. 더군다나 연결 인프라가 확장되면서 통신 비용 역시 절감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보소비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두 번째 이유는 감성 소비자다. 이제 사람들은 질이 좋고 저렴하다고만 해서는 환호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소비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남들과는 다른 나의 취향, 기호, 가치관을 소비를 통해 표현하며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찾고 있.. 2014. 5. 2.
비즈니스 모델 정의에 대한 진화 Q. 비즈니스 모델이란 이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A. E-Business의 성장부터 시작되었다.90년대 후반부터 닷컴 버블과 골드뱅크로 상징되며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게 된다. 이전과는 변형된 형태의 상거래와 비즈니스가 떠오르게 된다. 이 온라인 시장이 정말로 가능성이 있는 금광인지 아니면 썩은 동아줄인지 찾고자 BM 개념에 대한 연구가 점차 시작된다.그 연구의 1인자가 바로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이다.(Alexander Osterwalder)그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개념을 도입하여 ‘비즈니스 모델이 도대체 무엇인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나? ‘ ‘어떻게 하면 명확하게 전략 방향을 가져갈 수 있나? ‘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고자 했다.참고) 골드뱅크는 90년대 말 벤처 신화와 거품을 한 방에 끌어.. 201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