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Swing582 광안리 SUP 패들보드 타고 웨이양 양고기 냠냠 여름이면 물놀이 해야지!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출혈 및 9월 스위스 여행이 대기하고 있는 관계로이번 여름에는 따로 여행을 가지 않았다. 그렇다고 물놀이를 안 할 수는 없찌!몇 년 전에 광안리 노을 SUP를 재밌게 탔던지라 이번 여름에 다시 찾았다. 5시 10분까지 크레이지 서퍼스로 가서 간단하게 샤워실 및 시설 이용을 안내 받았다. 5시 40분부터 교육이 시작되고 6시부터 8시까지 탈 수 있었다. 어째저째 일어나긴 했는데 패들 없이는 아무 것도 못 해ㅐㅐ 🫠다리 빠진 식탁마저 폭망.패들에 의존하여 부들부들 먼산 응시하다가 패들을 물에 담그고 몇 번 저으니 물에 풍덩했다. 물에 빠지니 청량감 터짐으아아악 하면서 물에 빠졌지만 막상 물에 빠지니 생각보다 물이 엄청 차갑지는 않고 물에 빠졌다 나오니 더 시원.. 2024. 8. 17. (15) 카파도키아 눈물의 인생맛집 중국집 매화(feat. 싸움 폭발) 8월 낮 카파도키아 = 타들어가서 못 돌아다님아나톨리아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각자 숙소로 돌아가 낮잠을 잤다. 새벽 일찍 일어나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까지 오는 여정이 쉽지 않았기에 모두 지쳐있었다. 무엇보다 정말 쨍한 카파도키아 날씨 때문에 낮에는 뭘할수가 없었다. 1차 가족대전 폭발 = 그놈의 에어컨 18도해가 좀 지기 시작하니 훨씬 햇빛이 너그러워졌다. 하나둘씩 잠에서 깨서 야외 테라스 자리로 모이기 시작했다. 에어컨을 돌려 추운 실내에 있다가 바깥으로 나오니 아버지부터 핑-핑 비염으로 정신없이 기침을 하셨다. 그러면서도 해지는 카파도키아 한 쪽을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셨다. 그리고 연서가 올라왔는데 덜덜 떨며 할미에게 안겼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18도로 해놓고 나중에 온도를 올리려 했는데 .. 2024. 8. 17. 문현 닭갈비 맛집 까다로운 참숯더덕 닭갈비 추천 후기 현지인 노포 갬성 터지는 닭갈비 맛집닭갈비를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동네에 유가네 같은 철판이 아니라 숯불에 올려먹는 닭갈비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쁜 걸음으로 갔다지! 수요일 평일이었는데도 7시 반쯤 가니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 있었다. 운좋게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메뉴기본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길래 소금 2+ 양념2 총 4인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를 2명임에도 불구하고 패기롭게 주문했다. 그리고 들어온 순간부터 마음을 빼앗긴열라면 순두부도 배가 어느정도 찼을 때 끊기지 않게 바로 시켰다. 초벌구이되어 나오는 닭갈비불향 가득하게 초벌되어 나오지만 속은 안 익었다. 친절한 사장님이 어떻게 익히면 좋을지 세세히 알려주셨다. 더덕을 구우니.. 2024. 8. 16. 링글 화상 영어 복습 Q3 actually I really love to work at coffee shop but my company strictly ask employee work at company. so, in this company I never experienced working at home or other places. so that's why I want to work at other places. so that's why I want to work at other places 주요 표현So being forbidden from working away from the office makes me want to do it more. Not having permission to work remotely drive.. 2024. 8. 15. 베이킹은 우정을 타고 왔다네 즐거웠던 베이킹 모임의 추억(벌써) 2년 전에 친구들과 베이킹 모임을 만든 적이 있다. 동아리 지원사업에 눈 멀어서 급히 만든 모임이었다.처음에는 부산에 베이킹 하는 직장인들을 모으려 베이킹 카페에 모집글을 올렸다.그러자 시작도 전에 프리라이더 냄새 솔솔 나거나다들 나이가 (역시 젊은이가 없는 도시인겐가👵🏻) 걸려서 사람 찾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 결국 주변에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친구 없어?" 하고 묻자옆에 있던 친한 친구들이 "그건 바로 나."라고 해주어 함께 시작했다.건너서 아는 친구까지 모아서 가까스로 5명이 되었고 그렇게 모임이 시작되었다. 다들 처음하는 베이킹에도 정말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반년 동안 우리는 매 달 베이킹을 하고 레시피를 정리해서 올렸다. 수업도 듣고, 공방에 가서 베.. 2024. 8. 14. 집에 정리정돈 바람이 불었다 싱크대 사각볼과 폭포수 수전으로 교체엄마 집에서 사각 싱크볼을 써보니 공간이 훨씬 넓어서 뽐뿌가 왔다. 폭포수 수전도 물줄기 바꾸기 편하고 강력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이라 끌렸다. 그런데 언제 사람 불러서 이걸 다 바꾸겠능가 싶었다.때마침 기린의 친구중에 능력자가 있어 최근에 스스로 싱크대 사각볼을 교체했다고한다.얼마 전 이사한 친구는 조명 공사를 위한 배선도 스스로 빼고 모든 조명을 스마트 조명으로하여자기 집에는 조명 버튼이 아예 없고 머리만 밀면 불이 다 켜지도록 자동화 되었다고 한다. ㄷㄷㄷ진로를 잘못 선택했다며 지금 완전 집꾸미기에 미친자가 되었다. "우리집도 혹씌...?" 라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같이 알아봐주어 바로 추진이 되었다. 한 시간 넘게 낑낑대면서 완성된 주방 싱크대 교체!개만족.... 2024. 8. 13.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97 다음